할일은 많고 마음은 바쁜데

당장 닥치지 않았다는 핑계로

어제 오늘 매우 한가롭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침에는 잘 닦인 산책로를 따라 도서관까지 걸어가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일도 좀 하고, 헬스장에 가서약간 후끈해질 정도로 운동도 했다.

카페에서 휴대폰 붙들고 조금 노닥거리기도 했다.

공포소설도 맘껏 읽고, 아침에는조조로 신파영화를 보며 눈물도 흘렸다.

다음주부터는 또 미친 듯이 바빠지겠지.

일단은 열심히 해보는 거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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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러 2011. 3. 3.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