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최근
매우 상반된 두 사람을 만났다.
한 사람은 가장 낮은 자리에 있었던 자,
또 한사람은 사회적, 개인적, 정신적으로
고귀하고도 이타적인 삶을 살아온 성자와도 같은 사람.
무엇이 두 사람이 이토록 다른 인생을 살게 만들었을까?
둘 다 비교적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음. 귀한 아들이었고..
기억도 나지 않는 출생의 차이가
끝까지 영향을 미친 것 아닐까.
모르겠다.
여러모로 생각이 복잡해지는 요즘이다.
오늘 만난 그 분의 말마따나
돈의 많고 적음으로, 배움의 정도로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중요한 것은 가슴에 무엇을 담고 사는가.
내 가슴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살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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