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리 살뜰하게 관리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연결된 지인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했던 블로그였는데,

젠장, 포털이 문을 닫는단다.

돈내고 쓴 공간이 아니기에

뭐라 불평할 수는 없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ㅠㅠ

파란이라는 단어가 참 좋았더랬는데...

예전에 메일쓴만큼 무료 문자도 주고 그래서

메일도 열심히 썼었고...ㅎㅎ

다음블로그로 이전하게 되면

주소는 어떻게 되는 거지?

기존의 다음 블로그와 별도로 운영이 되는건가.

흠..

by 트래블러 2012. 6. 26. 11:56

어휴.. 춥다.

결국 점퍼를 꺼내입었다.

같은 원고를 며칠째 붙들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다 했는데...ㅠㅠ

마무리해서 얼른 보내고

소식지 짜투리원고도 다 쓰고 자야하는데... 에효.

내일은 간만에 요가하러 가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ㅎㅎ 운동복을 안빨아서.

섭외도 좀 하고, 리빙 원고도 좀 써야지.

이번 주는 좀 여유 있으려나?

여유있을 때 바짝 해둬야 해.

자, 그럼 이주의 계획.

내일은 소식지 마무리하고 섭외 진행하고.

화요일엔 아침에 도서관가야지.

산에도 올라갔다오고...

오전에 원고쓰다가(리빙원고)

카페에서 대충 점심 때우고 인천 가야지

3시 취재하고 4시반이나 5시쯤 취재 끝나면 부평으로 이동~

지하상가에서 쇼핑좀 하다가

윤정이 만나 베니건스로 고고~

수요일은 총선이네?

투표해야지. 바로 옆인데...

이날까지 가능하면 리빙원고 다 마무리했으면...

by 트래블러 2012. 4. 8. 23:21

결국 스페셜기사를 아직까지도 못썼네..ㅠㅠ

아웅. 피곤해죽겠다.

커피마시고 오늘 밤 안에는 어떻게든 끝내야지.

잠은 제대로 못자는데 시간만 조금 지나면 어쩜 그렇게 쉽게 배가 꺼지는지...

바쁘다면서도 끼니는 꼬박꼬박 잘 챙겨먹는다.

요번 파도만 지나가면 기필코 다시 헬스장에 나가리라.

그저께 등산은 괜히 가가지고 근육통에

뭉친 어깨땜에 앉아있는 것조차도 힘들다.ㅠ

그나마 낙은 고양이들밖에 없다.

다 짜증나~!

by 트래블러 2012. 3. 26. 18:57

오늘이.. 목요일

벌써 3월도 다 갔네.

오전 스튜디오 촬영이 끝나고

4시 취재를 기다리며 커피숍에서 시간 때우고 있다.

편의점에서 산 빵은 더럽게 맛이 없어 버렸고,

비스킷 몇 조각과 아메리카노만이오늘 점심식사다.

일의 쓰나미가 1차로 왔다갔고,

2차 쓰나미가 슬슬 다가오고 있다.

일단 오늘은 내일이 마감인 윤문 작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지금 커피숍에서 좀 하고.. 취재끝나고 집에 가면 한 8시 정도..

아마도 밤을 새야 하겠지.

오전까지 어떻게든 다 해서 보내야 한다.

내일 오후에는 송파에서 취재가 있으니 12시에는 집을 나서야겠지.

갔다와서 좀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기사 하나 써야지.

토요일에는 윤정이랑 등산가기로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날씨가 좋으니 어디로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 가고 싶어

덜컥 약속을 하긴 했는데,

수많은 기사들을 미뤄두고?

흠. 내일 결정하자.

일요일에나머지기사들을 다 쓸 수 있을까.

월요일까지는 어쨌든 다 마감해야지.

흠. 힘내자!

by 트래블러 2012. 3. 22.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