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4월호 마감중이시다.
회사에 와서 마감하는 건 오랜만이다.
다른 직원들과 함께 야식도 먹고, 교대로 꾸벅꾸벅 졸기도하고...
난 지금도 졸리다.
원고 하나를 지금 절반정도 썼고...
단신 두개를 쓰고 나면 아침이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른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이상
나혼자 아침에 홀랑 가버리는 건 못할짓이겠지...
아무튼, 오전이든 오후든
집에 들어가는 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
집에 돌아가서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고..
책을 읽고..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가야지.
행복한 주말을 보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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