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이 되겠다는 옹골찬 결심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제깍 집중력이 높아지지는 않는 것 같다.

새벽같이 일어나 싸돌아다니니 집에 있는 것보단 낫다.. 정도?

주말 동안은 피곤해서 집에만 있었다.

물론 원고를 쓰려고 했지만

난데없이 성스에 빠져드는 바람에,

드라마 다 보고, 재탕보고, 소설까지 빌려다보고...

게다가 요즘 슈퍼스타k도 왜케 재밌는 건지

아주, tv에 빠져 지냈다.ㅠㅠ

미치겠다.

계획했던 일의 반도 못했다.

아무래도 오늘 밤을 새야겠지? ㅠㅠ

자, 계획좀 세워보자.

일단 당장 닥친 일부터...

일요신문 찌라시 후딱 쓰고

리빙센스 기사 4개....ㅠㅠ

오늘 밤새 해치우는거다!

그러고나면 날이 밝아오겠지?

간단하게 스터디는 생략하고

오전엔 좀 자자.

오후에 일어나서 백석도서관에를 가는 거다.

책 반납하고.. 노트북 방에서

앤써 스페셜하고 안전보건 에세이 좀 마무리하고...

아, 조완규 이사랑 이팀장한테 전화하는 것 잊지 말자.

그러고 8시쯤 집에 들어와 맘 편히 쉬는 거다~!

그토록 기다렸던 성균관스캔들 보고 11시에 일찌감치 자야지^^

자. 이제부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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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러 2010. 9. 12.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