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가 너무 많은 글을 쓰는건가?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게으름 탓에 미루고 미루다 늘 허덕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새벽에 일어나 원고 하나를 마치고 보니
그래도 아직 써야할 원고가 여섯개정도 남아있고...
이메일을 확인하니 원고 청탁이 하나 더 들어왔다.
이건 다행히 다음주 금요일까지이므로
이번주엔 생각지 않으련다.ㅡ,.ㅡ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놀려고 프리랜서를 택한 건데
왜이렇게 치여사는지 모르겠다.ㅍㅍ
일단 오전에 art 기사 다해서 보내고
10시쯤 도서관 가서 일요신문 기사를 왠만큼 다 써봐야지...
점심때는 허기자랑 같이 먹을까.
2시반에는 출발해야하니까 다 쓰긴 힘들겠다.ㅠㅠ
4시에 인터뷰하고
집에오면 거의 8시..
일요신문 기사 다 마무리하고..
내일오전까지 아트 기사 나머지 하나까지 완료할 수 있을까..
되면 영화보러 가는거고~
아님 말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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