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많은 글을 쓰는건가?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게으름 탓에 미루고 미루다 늘 허덕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새벽에 일어나 원고 하나를 마치고 보니

그래도 아직 써야할 원고가 여섯개정도 남아있고...

이메일을 확인하니 원고 청탁이 하나 더 들어왔다.

이건 다행히 다음주 금요일까지이므로

이번주엔 생각지 않으련다.ㅡ,.ㅡ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놀려고 프리랜서를 택한 건데

왜이렇게 치여사는지 모르겠다.ㅍㅍ

일단 오전에 art 기사 다해서 보내고

10시쯤 도서관 가서 일요신문 기사를 왠만큼 다 써봐야지...

점심때는 허기자랑 같이 먹을까.

2시반에는 출발해야하니까 다 쓰긴 힘들겠다.ㅠㅠ

4시에 인터뷰하고

집에오면 거의 8시..

일요신문 기사 다 마무리하고..

내일오전까지 아트 기사 나머지 하나까지 완료할 수 있을까..

되면 영화보러 가는거고~

아님 말고.ㅎㅎ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이랬어.  (0) 2010.08.18
천억  (2) 2010.08.04
이번 주 정리.  (0) 2010.07.27
돌아다님  (0) 2010.07.23
주말이 지나간다  (0) 2010.07.17
by 트래블러 2010. 8. 4. 08:24